미국서 성접촉으로 지카 바이러스 감염 첫 사례

  • 등록 2016-02-03 오전 8:14:16

    수정 2016-02-03 오전 8:14:16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미국에서 지카 바이러스 전염 첫 사례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카운티 보건국은 트위터를 통해 베네수엘라를 여행한 사람과 성적 접촉을 가진 주민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 주민은 남미를 여행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주 보건당국은 “구체적인 정황을 파악하고 있지만 지카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과의 성관계로 인해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미국에서도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있었지만 모두 중남미를 방문한 이들이었다. 미국 내에서 전염을 통해 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