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찬 키움증권 연구원은 28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외국인들은 이번 주 들어서도 지속적인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며 “최근 매도가 불확실한 환경에 따른 구간 매도 성격이라면 불확실성이 완화됨에 따라 순매수로 전환되는 모습도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8월 들어서면서 시장의 하락 폭도 커졌고 외국인 순매도 규모도 확대가 된 상태다. 지난 7월 한 달간 외국인들은 1조8000억원 이상의 순매도를 나타냈는데 이번 주 들어서만 2조원 이상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서 연구원은 “시가총액 대형주들에 대한 매도 움직임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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