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절반인 42곳의 기관장이 폴리페서(정치+교수)로 분류될 수 있는 교수· 연구원 출신 인사였다.
세월호 이후 관료들이 기관장에 선임된 경우는 15건에 불과해 전체 기관장 인사 중 17.9%에 그쳤다. 그 외에 △정피아(정치인+마피아) 12건 △기업 출신 9건 △내부 출신 6건 등으로 나타났다.
◆용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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