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수주는 전년대비 88.3% 증가한 1조 2425억원으로 예상, 4년 만에 1조원대 진입이 유력하다”며 “연간 흑자전환은 어렵지만 4분기에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흑자전환을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4.7% 늘어난 2955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적자는 6000만원으로 적자가 줄었다”며 “엔진 출하 증가로 매출이 재성장해 원가율은 전분기대비 1.5%포인트 개선된 96.8%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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