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830억원, 439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이에 따라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2% 증가한 2조3021억원, 영업이익은 27.1% 늘어난 1583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대한민국 공군 및 수출용 FA-50 전투기 양산의 수율 상승과 육군 항작사용 수리온의 본격적인 공급, 보잉 및 에어버스 민항기 기체부품 부문 고마진 유지 등이 실적 개선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항공분야 군수사업 계획과 민항기 시장의 폭발적 성장 등 수주여건을 감안하면 올해 신규 수주액은 10조원을 웃돌 것이라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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