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7월29일 필리핀 마닐라 교외에서 발견된 시신 1구의 신원이 두 달여 만에 한국인 이모(45)씨인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주필리핀대사관을 통해 사망자 장례절차 지원, 유가족 입국절차 지원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겠다”며 “현지 경찰당국에 대해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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