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주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섬유 및 중공업 부문의 호조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특히 “중공업 부문은 환율 하락으로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305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효성의 주가는 금감원 감리 등 비영업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하락하다가 감리 결과가 나오면서 반등했다”며 “3분기까지 호실적이 지속될 전망이고, 현재 PER 8배에 거래되고 있어 주가가 제 자리를 찾아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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