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웅진에너지 등 KOSPI 200 제외 가능성-현대

  • 등록 2014-03-10 오전 8:40:11

    수정 2014-03-10 오전 8:40:11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현대증권은 올 6월 KOSPI 200 정기변경에서 GS건설(006360) 웅진에너지(103130) 파미셀(005690) STX엔진(077970) 등이 제외될 것으로 내다봤다. 빈자리는 한전KPS 한국타이어 동아에스티 등으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영준 현대증권 연구원은 “매년 6월 선물옵션 만기일 다음날 KOSPI 200 지수의 정기변경이 이뤄진다”라며 “올해는 6월12일이 선물옵션 만기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정기변경의 공시는 5월말 경에 있을 예정”이라며 “정기변경을 위한 기초자료는 4월 말을 기준으로 소급한 1년간의 일평균 시가총액과 일평균거래대금”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올해 변경이 예상되는 종목은 건설업 1개, 제조업 6개 종목”이라며 “4월 말 기준시점의 평가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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