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14~2018 서울 관광·MICE 마스터플랜’을 2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3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총회에서 발표했다.
‘서울 관광·MICE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우선 중저가 중심의 7만7600개 숙박 객실을 확충하고 열기구와 수륙양용차등 이색교통관광 시설을 도입한다. 민간 주도로 ‘바가지요금 피해보상제’를 최초로 도입하고 스마트폰으로 관광정보를 얻고 미리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사이버투어를 운영한다.
박 시장은 “서울·관광 MICE 마스터플랜을 통해 서울을 관광과 비즈니스 모두에 적합한 모델로 만들겠다”며 “2018년까지 서울의 관광객을 2000만명까지 끌어올리고 국제회의 개최건수도 250건에서 350건으로 확대 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