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직장인 679명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가장 하고 싶은 말’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직장인들이 ‘(퇴근시간 정시에) 퇴근하겠습니다(30.8%)’를 선택했다.
이어 2위는 직접 해보세요(20%)였으며, 너나 잘하세요(16%), 휴가 다녀오겠습니다(12.6%), 회사 그만 두겠습니다(9.9%), (프로젝트나 과업을) 저 혼자 다했습니다(6.5%), 이것 밖에 못합니까?(3.8%) 순으로 나타났다.
그 대상으로는 ‘직속상사/선배’가 전체의 50.2%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 밖에 임원/간부(25.1%), 동료(16.5%), 후배(5.9%) 순이었다.
‘그 말이 가장 하고 싶을 때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업무 중 무리한 요구를 받았을 때(36.6%), 회사 사람과 마찰이 일어났을 때(26.1%), 피곤하거나 아플 때(16.1%), 항상(16.1%) 등의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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