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번호이동 시장서도 LG U+ 강세 지속

LG U+, KT 대비 7배 많은 번호이동 가입자 확보
KT, 뒤늦은 LTE 시장 진입으로 가입자 순감 면해
  • 등록 2012-05-01 오전 11:35:18

    수정 2012-05-01 오전 11:35:18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휴대폰 번호이동 시장에서 LG유플러스(032640)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롱텀에볼루션(LTE) 사용자 확대에 주력한 결과 번호이동 시장에서 4월에도 경쟁사보다 많게는 7배 이상 많은 번호이동가입자를 확보했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4월 번호이동가입자가 6만8419명 증가했다. 전월대비 22.2% 증가한 수치다.

반면 KT(030200)는 LTE 시장에 뒤늦게 뛰어들며 4월에는 간신히 번호이동가입자 순감을 면했다. KT는 4월 번호이동가입자 9099명 증가를 기록했다.

SK텔레콤(017670)은 2만9978명의 번호이동가입자 증가를 기록했다. KT로부터는 2만6719명의 번호이동가입자를 유치해 1위 사업자로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한편 4월 전체 번호이동 총 수는 108만8877건으로 지난 1월 이후 다시 100만건을 넘어섰다. KT까지 LTE 전쟁에 가세하면서 번호이동 마케팅이 과열된 탓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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