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종합주가지수의 흐름을 보도록 합니다. 차트에서 알 수 있듯이 코스피의 바닥은 이미 1800 ~ 1750 의 구간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현 저항구간인 1950 ~ 2000 선의 구간으로 진입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것은 바닥권에 근접했던 12월말 ~ 1월초에는 외국인들의 매수가 집중적으로 유입되어 지수를 끌어올렸으며 지난 9월경 바닥을 확인한 시점부터 바닥권에 지수가 위치할 때는 쉬지 않고 현재의 저항권까지 상승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장은 이미 바닥을 잡은 상태에서 해외시장의 회복세와 같이 맞물리고 있습니다. 해외시장의 회복은 외국인의 매수와 직결되는 부분이므로 급하게는 아니더라도 점진적인 상승을 하게 될 것이라 보여집니다. 그에 따라 국내지수는 2번의 고비가 남았습니다.
[투자전략]
주식투자를 하면서 완전한 바닥에서 매수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바닥인 것 같은 시점, 즉 바닥이 가까이 왔거나 바닥을 확인한 시점에서는 매수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필자는 이미 지난 8월말에 삼성전자(005930), 하이닉스(000660), LG전자(066570)를 집중매수하면서 전기전자의 바닥권 매수를 말씀 드렸습니다. 이것은 바닥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예측한 상태에서의 매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의 차트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2차, 3차의 바닥을 확인한 시점에서의 매수가 중요합니다. 바닥이 확인된 종목은 앞으로 대세상승장에서 여러분에게 성공투자를 선물하게 될 것입니다.
* 최하영 전문가(성투사)는 이데일리TV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