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범 LIG증권 연구원은 "금융위기 이후 대손비용 급증, NIM 급락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으나 지난해부터 보수적 충당금 적립, 인력 구조조정 등 선제적 비용 집행 노력을 통해 올해부터 의미있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지난 8일 자사주 9.05% 전량을 매각 완료했다"며 "3.2%의 할인률과 및 투자자 구성 등을 볼 때 성공적인 딜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우리금융 민영화 이슈 역시 투자의향서를 접수하지 않았고 PEF에 참여하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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