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電, 3D TV+스마트폰 MS 상승 `투자매력 ↑`-하이

  • 등록 2011-05-16 오전 8:27:10

    수정 2011-05-16 오전 8:27:10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6일 LG전자(066570)에 대해 3D TV와 스마트폰 시장점유율(M/S) 상승으로 투자 매력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한은미 애널리스트는 "해외 글로벌 TV 세트, 휴대폰 업체들의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다소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달리 LG전자는 2분기에 보다 차별화된 M/S 상승력 및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신제품 3D TV 및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글로벌 본격 출시로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경쟁력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 적자는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옵티머스 2X, 옵티머스 블랙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로 평균판매단가(ASP)가 전분기대비 11% 상승되는 점이 주요 개선 요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2분기 LG전자는 이들 신제품의 글로벌 본격 출시로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보다 전분기대비 판매량 증가율이 크게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시점에 동종업종 대비 차별화된 M/S 개선을 보이는 LG전자는 IT 업체 내의 높은 투자 매력도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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