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오 애널리스트는 "포스코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조2161억원으로 추정된다"며 "4분기 내수판매가격을 동결했지만 3분기에 전가하지 못한 원재료 투입효과로 영업이익은 1조306억원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와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을 각각 1.4%, 8.2%, 4.1%, 3.7% 하향조정했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후판 200만톤, 열연과 냉연강판 200만톤 증설효과로 올해 대비 6.4% 증가한 5조8857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안정적인 수익성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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