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날 회의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대거 불참으로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결의안을 채택하지 못했다.
회의는 일본 정부에 한일협정 비밀문서의 공개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기 위해 2시 정각에 열기로 했지만, 18명으로 구성된 독도특위에 참석한 의원인 민주당 4명, 한나라당 3명, 선진당 1명 등 8명뿐이었다.
국회법 32조엔 `의원이 정당한 사유로 결석계를 제출한 경우 외에는 결석한 회의일수에 상당하는 금액을 의원 수당에서 감액한다`는 내용이 있다. 회의에 불참하면 세비도 깎이는 것이다.
국회 의사과 관계자는 “회의에 한 번 빠질 때마다 1만 9000원씩 깎이는데, 의원들은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눈치더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와글와글 클릭) 네티즌 "앙 선생님, 감사했습니다, 그리울겁니다"
☞(와글와글 클릭) 이명박 대통령의 셀카 실력은 어떨까?
☞(와글와글 클릭) 얼짱 인형女 김슬미 인기 고공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