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해외사업 리스크관리 긍정적..`매수`-LIG

  • 등록 2008-11-26 오전 8:50:52

    수정 2008-11-26 오전 8:50:52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LIG투자증권은 26일 GS건설(006360)에 대해 "리스크 관리 노력을 진행중이어서 해외사업에서도 안전성 강화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박현수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이 베트남 BT(Build-transfer)사업중 리버뷰 1차 100가구는 예정대로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라며 "그러나 리버사이드e 및 그랜드 카운트 등 내년에 분양 예정인 사업은 시장 추이를 지켜보며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5년간 7억달러 규모가 예상되던 BT 사업은 수익인식 지연 가능성은 있다"면서 "그러나 무리한 진행은 자제하고 유동성 관리 주력이 현재는 더욱 긍정적 요소"라고 말했다. 또한 "GS건설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있지만 리스크 축소와 유동성 관리 노력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GS건설의 3분기 기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채무는 3분기 기준 총 5조610억원이며, 수도권 비중은 82%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가운데 자산유동화 기업어음(ABCP)는 1조5000억원 수준으로 수도권이 100%이며, 분양률이 70%를 상회하는 주요 사업지의 비중이 절반에 달해 실제 부담 리스크는 상당 부분 경감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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