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의 독일인 멤버 가비가 아직은 익숙치 않은 한국의 전통 리듬을 배웠다.
위드채널은 블랙스완의 리드댄서 가비를 만나 한국 전통 악기인 장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독일 태생으로 브라질에서 자란 가비는 KPOP 팬이 된 뒤 브라질에서 댄스 커버팀 소속으로 활동하다 오디션을 거쳐 KPOP 걸그룹 멤버로 데뷔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서 성장해 한국까지 찾아온 블랙스완의 멤버 답게 가비는 처음 듣는 장구 소리에 낯설어 하면서도 직접 타법을 익히며 흥미를 드러냈다.
‘양반다리’와 한국 전통 음악 특유의 리듬감 적응에 애를 먹은 가비의 장구 배우기는 위드채널 유튜브 영상에 그대로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