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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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동공구 브랜드 마끼다는 기존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18V 무선 임팩트 드라이버 플래그십 모델 ‘DTD173’을 국내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 DTD173은 전작 DTD172과 다르게 외관 전면의 라이트가 원형으로 변경되었으며 모드 설정 패널이 후면에 배치되어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약 2.5배 밝아진 전면 LED 라이트는 3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하며, 작업 시 그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12개의 LED를 원형으로 배치하여 작업성을 높였다.
해당 제품은 전동공구 브랜드 중 최초로 임팩트 드라이버의 모드 설정 패널을 후면에 배치하는 혁신적인 설계를 적용하여 설정 변경 시 작업을 중단하고 전면 패널에서 모드를 선택하고 확인해야 했던 기존 모델에 비해 간편해졌다.
| (사진=마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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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DTD172는 114㎜의 짧은 헤드 길이(전장)로 좁은 공간에서 작업 시 특히 강점을 보였는데, DTD173은 3㎜를 더 줄여 111㎜로 마끼다 임팩트 드라이버 중 헤드 길이가 가장 짧아졌다. 아울러 배터리의 무게 중심이 뒤에 있어서 마끼다가 자랑하는 그립감과 무게 밸런스가 더 향상되었다.
또한 스위치 트리거의 미세 조정이 가능하고 신형 비트 슬리브는 나사나 자재 손상 방지에 도움을 준다. 임팩트 드라이버의 단점이었던 작동 시 비트가 흔들리는 와블 현상을 최소화한 더블 베어링 방식도 적용됐다.
마끼다 관계자는 “편의성 향상을 위해 디자인이 대폭 수정된 DTD173 하이엔드 임팩트 드라이버로 사용자분들께 최고의 만족감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