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골든센츄리(900280)가 베트남의 희토류 광산 매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기준 골든센츄리는 전 거래일 대비 11.20%(42원) 오른 417원에 거래 중이다.
골든센츄리는 전날 장 마감 후 베트남 안틴그룹(An Thinh Group), 제이앤제이매니지먼트와 합작법인(JV)을 설립해 베트남 희토류 광산 매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베트남 희토류 광산을 매입하는 최초의 외국합작 법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골든센츄리에 따르면 이번 본계약은 지난 5일 희토류 2차 가공공장 건설 등 베트남 광산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며 합작법인 설립, 사업 범위 등 자세한 항목이 포함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