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과 김현수 시의원이 지역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양주시청에서 강수현 양주시장과 김현수 시의원에게 ‘양주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중소기업중앙회경기북부지역본부 제공) |
|
지난달 28일 공포된 조례는 양주시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펼쳐 나아갈 수 있도록 △협동조합 설립 촉진 △교육훈련 지원 △협동조합 인식 개선 △공동사업 촉진 △판로 촉진 △부지·시설 지원 △경비 보조 △조합 활동 홍보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현수 시의원은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실질적인 사업 구상과 지원방안 마련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이 장기화되는 어려움 속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더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장용준 중소기업중앙회 이사는 “양주시 조례 제정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강수현 시장과 김현수 의원의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중소기업이 다채로운 협업과 공동사업을 통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