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우하이텍의 4분기 매출액은 1조549억원으로 처음 1조원을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0.2% 감소한 245억원으로 부진했다”며 “북경법인의 적자전환, 독일 자회사 WMU의 손실폭 확대, 멕시코 법인의 초기 손실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대규모 투자집행으로 순차입금이 1조원으로 증가한 점은 부담 요인이지만 현대차그룹 대표 차체부품 업체로서 재무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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