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자회사 밥캣홀딩스의 프리IPO가 이달 중 완료될 것이라고 공시했다”며 “프리IPO의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무산은 더 이상 이슈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1월에 이어 6월에도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고 배당금을 꾸준히 늘리는 등 주주친화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올해 주당 배당금이 500원 늘어 4500원 된다고 가정할 때 배당 수익률은 현재 주가 기준 4.4%”라며 “기존 소위 배당주라 불리는 SK텔레콤(017670)과 KT&G(033780) 배당률인 3.8%, 3.1%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 두산인프라코어, 내달 4일 홍콩·싱가포르서 IR 개최
☞ 두산, 1일 삼성전서 리우 삼바 카니발’ 특별 공연
☞ 두산, 전통시장 상품권 30억원 구입…경기 살리기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