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2일 “현대차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조5678억원, 1조9953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각각 10.7%, 21% 증가할 것”이라며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과 내수판매 확대, 글로벌 판매 호조 등이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4분기 실적개선 가능성이 큰 만큼 현대차 주가도 단기 반등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주가가 반등 추세를 이어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남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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