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2Q 영업손실 38억..적자 지속

  • 등록 2014-07-29 오전 8:45:59

    수정 2014-07-29 오전 9:22:22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066270)는 2분기 영업손실 38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2% 감소한 240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32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매출액은 전분기 0.6% 증가했으며 비용구조 효율화 등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31.3%, 전년동기 대비 48.6% 개선됐다.

김문수 SK컴즈 기획조정실장은 “모바일과 글로벌 집중을 통한 빠른 턴어라운드 기반 마련이 하반기 화두”라며 “네이트를 중심으로 한 모바일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글로벌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싸이메라에 본격적인 수익모델 적용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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