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24일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5.8% 증가한 7569억원, 영업이익은 93.8% 늘어난 342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 보다 낮았지만 영업이익은 컨세서스에 부합했다”고 진단했다. 매출액 감소는 폴리실리콘 출하량이 전분기대비 15% 감소했고, 원화강세로 해외매출액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중국향 폴리실리콘 수출증가는 하반기 태양광(PV)투자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태양광 센티멘탈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OCI, 하반기 실적 개선세 지속-우리
☞'비용절감 안간힘' OCI, 영업익 93% 증가.."재무개선 최우선"(종합)
☞OCI, 2분기 영업익 342억원..전년比 93% 증가(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