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롯데가 베트남 호치민에 대규모 복합단지를 개발한다.
롯데자산개발이 참여한 롯데컴소시엄은 호치민시 내에 있는 투티엠지구 2A지구 개발에 대한 독점적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백화점, 쇼핑몰, 극장 등 상업시설과 호텔, 서비스드 레지던스(Serviced Residence), 오피스 등 업무시설, 아파트 등 주거시설이 들어간다.
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투티엠지구의 에코스마트시티는 오는 9월 오픈 예정인 ‘롯데센터 하노이’와 함께 베트남의 대표적인 복합단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