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336억원으로 태양광부문의 일시적 회계조정 1000억원을 고려하면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태양광, 가공·유통 등 주력사업의 수익성 개선세가 돋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가공부문의 고부가제품 확대와 리모델링·수익성 위주로 사업장을 개편한 유통부문의 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2745억원에서 3072억원으로 11.9%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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