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이콤, 아이폰5S 판매 증가 수혜-하나

  • 등록 2013-09-24 오전 8:55:45

    수정 2013-09-24 오전 8:55:45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4일 이라이콤(041520)에 대해 아이폰5s와 아이폰5c 판매 증가로 수혜를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황세환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애플이 지난 주말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900만대 넘게 판매했다”며 “아이폰 백라이트유닛(BLU)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삼성향 태블릿 BLU 매출도 늘고 있다”며 “3분기 실적이 상당히 양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3분기에 매출액 1953억원, 영업이익 17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5%, 30.6%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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