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올 상반기 유럽 승인 기대-우리

  • 등록 2013-02-20 오전 8:45:27

    수정 2013-02-20 오전 8:45:27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0일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올 상반기 램시마의 유럽 승인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주식 배당으로 증가하는 주식 수를 고려해 목표주가는 기존 4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7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에 대해 식약청에서 허가를 받았다”며 “올 상반기 신흥국과 유럽에서 허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 2011년 12월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인 ‘CT-P06’ 글로벌 임상 1상 및 3상 시험을 종료했다”며 “안전성 자료를 확보해 식약청 허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내로 식약청 허가를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램시마 상업 출시 준비 물량을 공급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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