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수주는 나의 힘!..`목표가↑`-IBK

  • 등록 2010-11-02 오전 8:03:44

    수정 2010-11-02 오전 8:03:44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IBK투자증권은 2일 "두산중공업(034020)이 수주한 사우디 라사주르 담수 프로젝트를 감안할경우 올해 수주 잔고는 사상 최대인 19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승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18조3000억원으로 내년 예상 매출액 기준 2.4년치 물량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사우디 수주물량까지 감안하면 두산중공업 주가가 고점인 19만2000원을 찍던 2007년말 10조4000억원보다 83%나 증가한 수치다.

박 연구원은 "현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며 "수주잔고는 수주 산업의 가장 중요한 펀더멘털 요인임을 감안할 때, 향후 동사의 주가는 충분한 상승 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내년부터 풍부한 수주잔고와 해외 원전 등 생산제품 조합의 개선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실적 성장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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