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S증권은 "원자력 시장에서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룹내 다른 계열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적 기반을 넓힐 수 있다는 점이 현대건설을 다른 경쟁사들보다 높여주는 요인"이라고 진단햇다.
이 증권사는 "현대건설은 6대륙 50여개국에서의 영업 경험을 갖고 있는데 중동지역에 비중이 가장 크다"며 "경영진은 현대엔지니어링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을 넓히려고 하고 있으며 이는 아프리카와 남미까지 뻗어나가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8.3%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상선 가치가 늘어났다며 이들의 가치 증가로 현대건설 주식 투자가치가 더욱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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