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자산 질이 달라지고 있다..`매수`↑-노무라

  • 등록 2010-10-01 오전 8:22:25

    수정 2010-10-01 오전 8:22:25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노무라증권은 1일 자산의 질적 개선을 반영해 우리금융(053000)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1만45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올려잡았다.

노무라증권은 "자산부채의 질적 강화가 완료 단계에 이르렀고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가 기대되는 만큼 자산 질 악화로 인한 실적 타격은 3분기를 넘기면서 완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그룹의 민영화 전체에 대해서는 중립적 입장"이라면서도 "지방 은행 분리로 인한 가치 표출은 주가 상승력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노무라는 "전략적 주주에 대한 지분 매각과 다른 금융지주에 의한 인수 또는 합병 등 민영화 방법을 두고 다양한 시나리오가 제기되고 있다"며 "소액주주들에게 풋백옵션이 제공되더라도 주가 하향 압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은행들이 분리된 후 다른 은행에 의해 합병된다면 우리금융의 소액 주주들이 M&A 프리미엄을 누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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