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장조사업체인 SA(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북미 휴대전화시장에서 시장점유율 29.9%를 기록했다. 출하량은 1290만대. 작년 1분기 점유율은 26.7%였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2008년 3분기 이후 7분기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30.1%를 기록, 분기 기준으로 처음으로 점유율 30%를 돌파했다. 출하량은 1230만대였다.
시장점유율은 11.8%로 출하량은 510만대였다.
모토로라의 시장점유율은 10.9%, 출하량은 470만대로 4위로 밀렸다.
애플은 5위를 차지했다. 단일 제품인 아이폰 하나로만 310만대를 판매했다. 시장점유율 7.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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