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신종플루 수혜 내년까지 지속..`매수`-신영

  • 등록 2009-09-03 오전 8:34:02

    수정 2009-09-03 오전 8:34:02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신영증권은 녹십자(006280)에 대해 올해와 내년 신종플루 백신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각각 `매수`와 20만8000원을 제시했다.

김현태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백신제제를 생산하는 화순공장이 본격가동하면서 정부의 신종플루 백신 필요물량 중 상당량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면서 "올해놔 내년 영업이익은 각각 1056억원과 1377억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신종플루 백신효과를 빼고도 혈액제제와 백신제제가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1회성으로 보고 있는 신종플루 백신효과를 차감할 경우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매출액은 연평균 15.6% 성장할 것"이라면서 "올 9월 판매하는 자체개발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과 자체개발 인플루엔자 백신, 혼합백신 등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정부 대신해 녹십자에 감사"
☞(VOD)"9월 막차탈 기회를 노려보자"
☞(포토)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녹십자 화순공장 방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