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기존 19만8000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온라인광고 회복세가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고, 연기됐던 일본 검색시장 진출도 임박했다"며 "올 하반기 `C9` 등 신규게임 서비스 일정이 확정되는 등 성장성에 대한 재평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위원은 "2분기 디스플레이광고 부문은 계절 성수기에다 경기호전세가 반영되면서 1분기와 비교해 19.3% 증가하는 V자형 회복이 예상된다"며 "검색광고 부문도 `5월 가정의 달` 성수기 효과와 PPC(광고단가)의 최고치 경신으로 전분기 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늦어도 8월에는 일본에서 검색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인데 현지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시장점유율 확보가 기대된다"며 "기대작 `C9`과 `테라` 워헤머온라인 등 대작게임도 연이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포털3사 만화작가들도 추모 동참
☞NHN, 자사주 10만5470주 처분 결정
☞`대통령 탄핵` 포털 검색어 상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