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 기반의 기업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지난달 월매출 2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지난 5월 매출을 잠정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62% 성장한 20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메쉬코리아는 지난해 1,614억원의 역대 최대 연 매출을 달성한 이후, 올해 들어 매출이 지속 상승하며 지난달 월 매출 200억원을 넘겼다.
최근 물류 시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언택트 소비가 확대되면서 배송 수요 역시 늘어나고 있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이사는 “메쉬코리아는 2015년 국내 최초로 법인 간 물류 대행 계약을 맺고 기업 물류 시장을 열었다”며 “IT 기반 플랫폼과 솔루션 개발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물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