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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은 종합편성채널 JTBC 보도프로그램 ‘뉴스룸’ 보도가 나온 직후인 26일 밤 “‘greatpark1819’는 일베에 이미 있는 아이디”라고 주장했다.
이데일리에서 확인한 결과 일베에는 ‘greatpark1819’라는 아이디를 쓰는 유저가 이미 존재했다. 같은 아이디로 사이트 가입을 시도했으나 “이미 존재하는 아이디입니다. 다른 아이디를 입력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나왔다.
‘뉴스룸’은 이날 보도에서 “태블릿 PC는 2012년 제조한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이라며 “개통 직후부터 받은 파일은 모두 박근혜 또는 대선 관련 내용 뿐이며 대선을 준비하기 위해서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뉴스룸’은 태블릿PC의 주인 이름이 ‘연이’라며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개명 전 이름인 유연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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