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는 조영주 병원장, 이상화 진료부원장, 노창석 기획실장, 박성숙 QPS센터장 등 경영진과 이주영 재활의학과 과장, 이정은, 김호정 재활의학과 교수, 재활치료센터 이정호 팀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소아재활클리닉에서는 소아재활을 위한 전문교육이수치료사에 의해 1대 1 전문재활치료를 시행하며, 소아재활치료실과 소아작업치료실을 통합하여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 간 치료 연계 및 환아의 상태 변화 반영이 즉시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소아재활치료는 뇌성마비, 뇌척수손상, 선천성질환, 발달지연, 연하곤란 등을 가지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발달평가 및 여러 평가도구를 이용한 정확한 평가 후 개인별 맞춤 치료를 시행한다. 운동치료는 비정상적인 움직임이나 자세를 교정해주고 대근육 발달의 지연을 호전시켜 주며, 작업치료는 감각기능, 운동기능,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치료 및 일상생활동작 훈련, 연하치료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