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16일 “3년 동안 지속된 국내외 실적 부진이 주가 하락을 견인했지만 그 동안 비효율 요인 역시 상당 부분 제거된 상황”이라며 “추후 롯데쇼핑 주가는 실적 모멘텀에 의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홈쇼핑 및 편의점 사업은 수익성 부진을 감안하더라도 동종업계 상장사들에 비해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다”며 “효율화를 통해 실적이 정상화 될 경우 추후 이들에 대한 재평가도 가능하며, 실적 회복이 빠르게 이루어질 경우 롯데쇼핑의 주가는 39만원까지 상승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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