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카오 카지노 시장 매출액은 지난해 12월 183억파타카(23억달러)를 기록했다”며 “19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연간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34.3% 줄었다”며 “5년 전 시장 규모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카오 6개사의 주가수익비율(PER)이 18배 수준으로 하락했다”며 “마카오와 한국 카지노 시장의 차이점 있으나 마카오의 침체된 주가가 국내 카지노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