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지수에 알리바바그룹홀딩스, 바이두, 씨트립, JD닷컴, 치후360 등 중국 기업의 주식예탁증서(ADR)가 대거 편입됐다.
12일(현지시간) MSCI는 반기 리뷰를 통해 MSCI 중국 지수에 18개의 종목을 새로 추가하고 4개 종목을 제외했다고 밝혔다.
새로 편입된 종목은 58닷컴, 알리바바그룹홀딩스, 바이두, 씨트립, JD닷컴, 넷이즈컴, 뉴오리엔탈에듀케이션, 치후360, 취나알, VIP숍홀딩스, 유쿠 투도우, 트레블스키 테크놀로지, 소우팡왕, YY 등의 ADR이다. 이밖에 상하이 류자주이 B주와 임페리얼퍼시픽 인터내셔널, CAR, 탈 에듀케이션 그룹 H주 도 포함됐다. 반면 BBMG와 차이나애그리홀딩스, 차이나리소시즈시멘트, 네이멍구이타이석탄 등은 제외됐다.
MSCI 한국지수에는
CJ E&M(130960)과
GS리테일(007070),
롯데칠성(005300),
오뚜기(007310)가 새로 편입됐다. 대신
대우조선(04266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현대상선(011200),
LS산전(010120)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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