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창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53조2000억원, 영업이익 8조3000억원 예상한다”며 “예상보다 우호적인 환율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제품군의 출하량 감소 및 이에 따른 아몰레드(AMOLED)의 가동률 하락, 시스템 LSI의 부진 등으로 인해 전분기대비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스마트폰 하드웨어 혁신 둔화는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을 부채질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동사의 방어 능력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면서 “세계 1위의 규모의 경제 효과, 수직 계열화,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고정비 절감 노력이 동사의 방어 능력을 제고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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