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페이스북의 실적 호조에
네이버(035420)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인 모바일 메신저 ‘라인’도 모바일 광고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 덕분이다.
3일 오전 9시7분 현재 네이버는 전일 대비 1.63%(1만1000원) 오른 6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페이스북은 모바일 광고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63.1%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네이버 라인 역시 지난해 4분기를 시작으로 모바일 광고 매출 급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라인의 광고 매출이 전년대비 351% 증가한 225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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