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국가의 이익과 정보기관의 보호를 위해 국정원 기관보고를 공개할 수 없다며 국정원 기관보고를 무기한 연기할 것을 선언했다.
국조 특위 야당 간사인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전날 밤 늦게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정감사 및 국정조사에 관한 법 12조에 따르면 공개를 우선을 한다고 되어있고, 다만 위원회 의결로써 달리 정할 수 있다”며 “위원회의 특별한 의결이 없었기 때문에 국정원 기관보고는 예정대로 공개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정원, 정치-대선 개입 논란 이슈 더보기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주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