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철도 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과 아시아나항공 기장 등 2명은 이날 오전 0시20분(한국시간) 워싱턴에 도착해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의 비행자료 기록장치(FDR)와 조종실 음성 녹음장치(CVR) 조사에 합류했다.
샌프란시스코 현지 합동조사팀은 관제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도 확인하기 위해 공항 관제사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또 전날부터 조종사 면담을 하며 활주로 최종 접근 단계에서의 기체 조작과 관련한 사항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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