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외환은행(004940)은 지난 19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남한산성에서 `일사일산 가꾸기 운동`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일사일산 가꾸기 운동은 외환은행이 지난 1985년부터 환경보호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윤용로 행장을 비롯한 외환은행 직원 100여명은 남한산성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음식물 쓰레기 등을 담아 갈 수 있는 크린백을 나눠주고 두 시간여 동안 북문과 서문을 거쳐 남문으로 돌아오는 등산로를 따라 쓰레기수거 활동을 벌였다.
윤 행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외환은행은 고객은 물론 사회와 이웃에 대한 감사와 나눔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환경의 소중함과 국토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19일 남하산성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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