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증권은 "새로 적용되는 IFRS 기준에 따르면 한국 은행들의 자기자본이 13% 증가한다"며 "이는 하이브리드 증권이 부채에서 자본으로 넘어가고, 대손충당금이 신용손실을 위한 유보금으로 넘어가는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는 "비록 100% 주주 자금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회계기준(K-GAAP)을 적용할 때보다 우리금융은 20%, 신한지주는 17%, 기업은행은 13% 자본이 증가한다"면서도 "하지만 은행들이 더 큰 유보금을 쌓아야 하기 때문에 좀 더 보수적인 충당금 정책을 취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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