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용 애널리스트는 "효성은 11월 고점 대비 40%이상 주가가 하락해 PER 6.6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그는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 진흥기업은 채권단 실사가 진행된 후에야 처리방안의 윤곽이 드러나 불확실성이 해소되려면 다소 시간이 필요해보인다"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24.4% 감소하며 예상치를 밑돌았다"면서 "섬유, 산업자재와 화학 등은 비교적 양호했지만 중공업부문이 크게 감소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효성, 실적부진에 진흥기업 리스크까지..`목표가↓`-KTB
☞효성, 4분기 부진+진흥 불확실성..목표가↓-골드만
☞김종갑 하이닉스 의장, 효성 사외이사로(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