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은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결국 현대그룹이 지분을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외환은행과 체결한 MOU는 현대그룹의 자금 조달과 관련해 불법이 없고, 나시티스 은행 대출은 현대건설이나 그룹 계열사의 주식 또는 자산을 담보로 하지 않았으며 현대그룹이 자금조달원의 적법성을 입증하기 위해 어떤 형태의 요구사항에도 성실히 응하겠다는 점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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